[ 극단 향유와 옥합 ]

 

 

    


- 게시물제목 :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문화사역자를 기대하며...-김상성 1,422 - 조회
- 작성자이름 : 향유와 옥합  2005/05/27 - 등록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문화사역자를 기대하며...
                
                                                                        김삼성  

  이 세상의 문화는 날이 갈수록 악해져간다. 그야말로 사탄 문화가 판을 치고 있는 세상이다. 깨어 있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사탄 문화에 젖어 들어 아무렇지도 않게 사탄문화를 즐기면서 살아가는 크리스챤들도 갈수록 늘어갈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중요한 시점에서 나에게 인형극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문화사역의 소명을 감당하라고 명령하셨다. 인형극 문화 사역을 시작한지 벌써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지금은 한국의 기독교 인형극 선교단 중에는 앞서가는 인형극전문 팀사역 단체로 일컬어지고 있다. 그러나 해를 거듭해 갈수록 문화사역자로서의 자격, 성경의 진리를 극화하는 능력, 극을 해석하고 효과적으로 연출하는 능력, 단체를 조화롭게 이끌어 가는 능력 등이 부족함을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인형극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기회를 주시니 놀라운 은혜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수많은 교회의 집회, 선교원, 장애인 시설, 유치원, 양로원 등에 부족한 나를 사용하여 주셔서 주님의 나라확장에 일익을 감당하는 가운데 기억에 남는 일들도 많다. 공연을 하면서 연기자들이 눈물을 흘린 일들, 수 백명의 어린이들이 인형극에 매료되면서 공연을 본 후 영접의 시간에 일어서서 영접기도를 한 일, 어느 양로원에서 술 취한 할아버지가 인형극 공연을 본 후 두 손을 꼭 잡으며 나도 예수한번 믿어 보겠다고 말씀하시던 일, 정신연령은 어리지만 일반인들 보다 더욱 적극적인 반응을 하면서 인형극에 참여하던 장애인들, 공연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차안에서 기쁨의 찬양을 부르던 일, …

  향유와 옥합은 현재 4명의 전임 사역자, 2명의 파트 타임 사역자, 5명의 협력 사역자로 구성되어 있지만, 아직도 문화선교의 사명을 지닌 많은 헌신자들을 필요로 한다. 인형극은 종합예술이기 때문에 조명기술자, 음향기술자, 극작능력이 뛰어난 헌신자, 찬양사역자, 말씀사역자, 차량봉사자 등과 같은 여러 방면의 달란트를 지닌 자들이 구원받은 백성이면 누구든지 어느 교회에 있든지 같은 목적을 가지고 모여 힘을 합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향유와 옥합은 소명교회의 한 기관으로 있지만, 누구에게나 문을 열어 놓았다.  

  향유와 옥합의 전임 사역자들은 최저 생계비도 되지 못한 액수의 사례를 받으면서 사명을 감당하는 유급 전임 사역자와 무급 전임 사역자가 있다. 공연사례, 강습비, 인형판매등의 수입은 전임사례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주님의 진리를 보다 감동 깊고, 신비롭고, 기억에 오래 남는 수준 높은 작품 제작에 투자한다. 아직 까지 우리들이 먼저 자발적으로 가서 사람들을 모아서 무료로 공연을 하는 집회는 많지 않지만, 장래에는 모든 공연은 무료로 다니면서 말씀전파에만 전력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인형극은 거부감없이 복음을 접할 수 있게 하고 언어와 문화를 초월하여 공연이 가능하기 때문에 복음을 거부하는 세계의 많은 나라의 사람들에게 인형극 속에 주의 말씀을 잘 녹여서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회와 능력을 주시기를 기도한다.  

소명교회의 비젼은 세계의 선교 센타가 되는 것이다. 선교는 직접적인 말씀 전파뿐 만 아니라 문화를 통한 복음전파도 중요하다. 미용선교, 의료선교, 찬양선교, 무용선교, 드라마선교, 문서선교, 인형극선교와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한 선교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소명교회에 인형극 선교단 향유와 옥합이 활동하고 있다는 것은 세계 선교 센타로서의 첫걸음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인형극 선교활동이 보다 확장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선교활동에 될 수 있도록 배후에서 기도해 주는 기도 동역자들이 많이 필요하다. 그리고 많은 교인들의 향유와 옥합의 선교활동에 지속적인 관심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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