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 향유와 옥합 ]

 

 

    


- 게시물제목 : 신문자료 1 ( "인형극 통해 학습 능률 높여요 " ) 1,488 - 조회
- 작성자이름 : 향유와 옥합  2005/05/27 - 등록

학습능력 떨어지고 정서 불안한 어린이 "인형극 통해 학습 능률 높여요 "  

  부산 해운대구 장산초등학교 (교장 이연숙 선생님)의 '개별학습반' 이 반은 학습이 부진하거나 신체가 불편한 어린이들을 위해 다른 학교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특수 학급'을 일컽는 말이다. 그러나 장산교 개별 학습반은 남보다 열등한 학습 능력과 불안한 정서를 가진 학생들을 지도하는 독특한 방법이 있다.

  바로 '인형극'을 통한 특수아지도 방법. 이는 제1개별학습반을 맡고 있는 김삼성 담임 선생님의 특이한 방법이다. 다운 증후군, 정신 지체아 등 장애아들은 실제로 살아있는 것과, 살아있는 것처럼 조작되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이 남보다 떨어진다.

  이러한 어린이들은 인형을 실제 친구처럼 느껴 인형에게 말을 걸거나  숨김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 때 선생님이 이 어린이들의 증상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국어.수학 등 학습을 지도하는데도 인형을 이용할 때 더욱 적극적인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인형극을 이용한 교육방법은 외국에서는 이미 널리 보급된 상태.

  그 예로 미국의 'TV유치원', '뽀뽀뽀'라고 할 수 있는 '세서미스트리트' 또는 장애 어린이들과 정상 어린이들이 조화롭게 지낼 수 있음을 가르쳐 주는 '모퉁이 아이들' 등이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 생각하는 '인형극'의 개념은 단지 보고 즐길수 있는 문화의 한 종류. 김 선생님은 "시각 장애아들도 다른 감각으로 인형극을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 선생님과 특수아동 사이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인형극을 교육적 차원에서 개발하는 것
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1997년 5월 29일 소년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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